대통령 잘못한 일에 김 여사 문제…배우자 역할 부정평가 84%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 잘못한 일에 김 여사 문제…배우자 역할 부정평가 84%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11-04 19:20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오늘4일 나온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 조만간 집권 반환점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잘한 게 뭔지 묻자 없다, 모른다, 무응답이 74%에 달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84%는 김건희 여사의 배우자 역할에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이어서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인가 라는 주관식 질문에 없다 또는 모르겠다로 답하거나, 아예 응답하지 않은 경우가 74%에 달했습니다.

잘한 일 중에선 외교 활동, 외교 정책이 6%로 가장 많았고 의료개혁, 전반적으로 잘했다, 의대 정원 확대 등이 각각 2%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이 가장 잘못한 일은 무엇인지를 주관식으로 묻자 19%가 김건희 여사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가족·주변인 비리 문제를 꼽은 응답도 2%였습니다.

주관식으로 자유롭게 답하는 문항인데도 다섯 명 중 한 명 꼴로 김 여사 문제를 지목한 겁니다.

이외 의대 정원 확대가 7%, 전반적으로 잘못했다는 게 5%,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 악화가 3%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 여사의 대통령 배우자 역할 수행을 평가하는 질문엔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2%,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2%였습니다.

10명 중 8명 꼴로 부정적으로 답한 겁니다.

한국갤럽 측은 "명태균 씨 녹취로 인해 김 여사가 그간 과도한 역할을 수행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국민이 늘어났는데 여기에 대통령실의 해명이 논란을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에 더 잘할 것이라 응답한 비율은 28%, 잘 못할 것이란 응답은 69%였습니다.

[영상편집 임인수 / 영상디자인 조성혜]

박사라 park.sara@jtbc.co.kr

[핫클릭]

윤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민생 최우선"…총리 대독

명태균 "김건희 사모 전화 3대…비밀 전화 따로 있어"

나오라고? 분노한 손흥민…토트넘 감독 이유 있었다

승무원 무릎 꿇린 비즈니스 승객?…기내서 무슨 일이

스페인 국왕에 진흙 투척…수해 현장 성난 시민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7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4,74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