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한 목소리로 한·미 연합훈련 비난…"핵 전쟁 비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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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세 악화 폭풍 몰아올 것"
러 "핵 무기 사용 등 대규모 분쟁 비화 가능성"
북·러가 한 목소리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를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기록적인 전략적 억제력 행사를 예고했으며,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등 대규모 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논평을 통해 "2025년판 프리덤 실드는 곧 조선 반도에 정세 악화의 폭풍을 몰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코앞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는 안전 위협을 감수하면서 그를 ‘방어’적인 것으로 자체 위안할 나라는 세상에 없다"며 "대응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통신은 "우리는 이미 미국이 계속하여 군사적 힘의 시위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지난 4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를 재강조한 것이다.
특히 통신은 한·미가 올해 야외기동훈련을 지난해 10건에서 올해 16건으로 늘린 것에 대해 "전쟁 광란이 가파로운 상승곡선을 그리며 각일각 위험천만한 계선에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북한이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정당하다며 한·미 연합훈련 비판에 가세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안타깝게도 미국과 한국이 진행 중인 군사훈련으로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며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북한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전날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건을 언급하며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기 사용 위협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이 지역의 군사훈련이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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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7일 논평을 통해 "2025년판 프리덤 실드는 곧 조선 반도에 정세 악화의 폭풍을 몰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코앞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는 안전 위협을 감수하면서 그를 ‘방어’적인 것으로 자체 위안할 나라는 세상에 없다"며 "대응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통신은 "우리는 이미 미국이 계속하여 군사적 힘의 시위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지난 4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 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를 재강조한 것이다.
특히 통신은 한·미가 올해 야외기동훈련을 지난해 10건에서 올해 16건으로 늘린 것에 대해 "전쟁 광란이 가파로운 상승곡선을 그리며 각일각 위험천만한 계선에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북한이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정당하다며 한·미 연합훈련 비판에 가세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안타깝게도 미국과 한국이 진행 중인 군사훈련으로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며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북한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전날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건을 언급하며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기 사용 위협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이 지역의 군사훈련이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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