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김건희 여사·모친 등 고발키로…증인 불출석
페이지 정보
본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국정감사 불출석, 위증·국회 모욕 등의 사유가 있는 증인 41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법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고발 대상 증인 명단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했다.
법사위는 김 여사 외에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국정감사 불출석을 사유로 고발키로 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 관련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며 탄핵을 추진 중인 김영철 북부지검 차장검사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관련기사]
▶ 민주, 녹취 추가 공개…명태균 "대통령 전화로 통화 아직 하고요"
▶ "녹음됩니다" 알림에 불편한 아이폰 사용자들…에이닷·익시오 주목
▶ 골프광 남편의 실체…알고 보니 같은 단지 유부녀와 바람? [결혼과 이혼]
▶ [현장] "박근혜보다 더 심해" vs "아직은 지켜봐야"
▶ "언제는 강제하겠다더니"…천덕꾸러기 종이빨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불 털다 일어난 비극…16층서 떨어진 40대 사망
▶ 1144회 로또 당첨번호 3·4·12·15·26·34…보너스 번호 6
관련링크
- 이전글한동훈 "용산,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을판"…침묵 깨고 정면돌파 24.11.04
- 다음글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위해 외교부 들어가는 주한 미국대사 24.11.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