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헌재, 한덕수 탄핵 심판 결정 최우선적으로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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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05 09:28 조회 11 댓글 0본문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결론을 내리기 위한 평의를 매일 진행한다. 또한 지난달 19일 변론을 종결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에 대한 결론을 이번 주 중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5.03.04. hwang@newsis.com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요건도, 의결 정족수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탄핵 중독당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총리 탄핵은 졸속탄핵이자 원천 무효로, 헌재는 하루빨리 한 총리 사건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압박하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겁박을 하는 것은 멈출 수 없는 ‘탄핵금단’ 현상이 또 도진 것이겠지만, 민주당은 국정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 있는 시늉이라도 하기 위해 한덕수 총리 복귀 때까지 인내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어제 열린 비공개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국무위원 전원이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결정을 급하게 내려선 안 된다는데 동의했다고 한다"며 "대한민국 헌법 수호와 국정 안정을 위해 참으로 지당한 판단이다. 최 대행 역시 국무위원들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 후보 임명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헌재는 여러 시급한 사건들을 만사 제쳐두고 유독 마 후보 건에 대해서만 빠른 선택적 심판을 했다"며 "우리법연구회 및 인민노련의 핵심멤버 출신인 마 후보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큰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그럼에도 민주당은 마 후보를 임명할 것을 겁박하며 민생을 위해 어렵사리 구성한 국정협의회마저 불과 25분 전에 노쇼로 걷어찼다"며 "탄핵 운운하며 최 대행에게 이념 편향적인 마 후보 임명을 협박하는 것은 국정 안정화보다 탄핵 인용 안정화가 더 우선이라는 것 아니겠냐"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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