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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 시설개선·장비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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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04 10:14 조회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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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04. /사진=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소상공인을 상대로 "최대 200만원까지 노후시설 개선 및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발목잡기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민생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국내 내수 둔화에 대한 지원 대책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담을 사업으로 소상공인 1인당 100만원의 에너지 바우처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층에 25만~50만원의 소비 선불카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원 소비 쿠폰에 맞서 필요·취약 계층에 선별지원으로 차별화를 노린 전략이다.


권 원내대표는 기존 지원 대책에 더해 "소상공인 시설·장비 바우처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영세 소상공인의 노후 시설 개선과 장비 구입 비용 일부를 최대 2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에 필요한 추경의 원칙은 명백하다. 시장에는 자유를, 세금에는 효율을, 취약계층에는 따뜻한 보호를, 국민의 세금은 효율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식어버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K-엔비디아 발언에 대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2일 민주당 산하 민주연구원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한국에 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생긴다면 지분 70%는 민간이 갖고 30%는 국민 모두가 나누면 굳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에 "AI인공지능 추경을 운운하면서, 엔비디아 같은 기업이 탄생하면 그 지분의 30%를 국민에게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10일, 이재명 대표는 국회 연설에서 추경을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으나 정작 추경 논의가 시작되려 하자 국정협의회를 버리고 탄핵 찬성 집회로 달려갔다"며 "상속세율 인하는 초부자 감세라며 반대하면서 정작 초부자에게도 25만원 지원금은 꼭 줘야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해선 "이재명 대표와 그 방탄세력이 최근 들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재판이 중단된다는 궤변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대법원은 국민적 신뢰 복원을 위해 반드시 6월 26일 안에 최종 판결을 내려야 한다. 2심에서 날린 40여일을 만회하기 위해 5월 중에 최종심 선고를 내리는 방안도 검토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대한 특별감사관 도입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채용 비리와 근무 태만의 온상으로 전락한 마피아 패밀리 선관위에 대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부패선관위 개혁을 위한 5대 선결과제를 추진하고 이번 주중 선관위 특별감사관법을 발의하겠다"라고 했다

국민의힘 선관위 개혁을 위해 △외부 감시·견제 강화를 위한 특별감사관 도입 △선관위 사무총장 국회 인사청문회 도입 △법관의 선관위원장 겸임 금지 △시도 선관위 대상 행안위 국정감사 도입 △지방선관위 상임위원 임명자격을 외부 인사로 확대하기 위한 선관위법 시행규칙 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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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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