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시정연설 불참 재확인…"최소한 예우도 안 지키는데"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尹 시정연설 불참 재확인…"최소한 예우도 안 지키는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1-03 20:37

본문

비서실장, 1일 국정감사서 "총리께서 나가는 걸로 안다"
대통령실, 尹 시정연설 불참 재확인…quot;최소한 예우도 안 지키는데quot;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로 예정된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기존 방침을 3일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야당이 탄핵집회까지 하는 등 최소한의 예우를 지키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시정연설에 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대상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관련 질의에 "아직 결정이 안 됐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총리께서 나가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 실장의 발언은 어느 정도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으나,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서울역 앞에 모여 탄핵안 추진 등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불참 기류가 확실하게 굳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여야가 극한의 대치를 장기간 이어오고, 탄핵집회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참석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참석해야 한다는 취지의 뜻을 물밑에서 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윤 대통령의 결정에 변화를 주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예산안 시정연설을 대독하면 박근혜 정부 출범 첫해인 지난 2013년 이후 이어져온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 관례는 깨지게 된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회에 시정연설을 하러 가서 좋지 않은 모습이 비치는 게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며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굳이 대통령이 안 가도 되는 자리이기도 하고, 원래 대통령이 매번 가는 게 아니었던 그런 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불법도박 이진호, 돈 빌려준 이수근과 투샷 포착
◇ 추성훈, 학폭 피해자였다…"중학교때 구타 당해"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얼마 물어줘야할까
◇ 오타니, 팀 우승했는데 취재진 노려본 이유는?
◇ 비♥김태희 강남 빌딩, 3년 만에 600억 올라
◇ 괴한 8명, 남편과 걷던 19살 아내 집단 성폭행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여배우, 비난 받자 결국
◇ 김승수, 양정아와 진짜 사귀나…"집에서 계속 생각"
◇ 15년간 이웃 돈 300억 뜯은 고깃집 사장…형량은?
◇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사기 피소에 정면돌파
◇ 고현정·최지우, 미모 유지 비법은 눈 뜨자마자 OO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동료와 카풀한 게 이혼 사유인가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다 찍혔다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왜?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여군 성폭행하려던 대령, 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北장병 증언 영상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46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41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