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 집회 나선 국힘 의원들…탄핵 불복 암시 발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탄핵 반대 집회 나선 국힘 의원들…탄핵 불복 암시 발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3-01 19:15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오늘1일 탄핵 반대 집회에서 나온 정치인들의 발언, 정치부 유선의 기자와 더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핵심 목소리는 역시 탄핵 반대였는데, 그 이상을 암시하는 발언들도 있었죠.

[기자]

네, 탄핵을 반대한다 이런 정도가 아니라 이미 최종 변론까지 끝난 상태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 많았습니다. 몇 가지 들어보시죠.


[박대출/국민의힘 의원 : 저 헌법재판소는 심판입니다. 그 심판이 한쪽 선수와 짜고, 힌트를 주고, 희한한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 헌법재판소는 답정너 탄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심재철/전 국민의힘 의원 : 이따위의 헌법재판소는 안 됩니다. 헌재를 해체하라!]

[앵커]

헌법재판소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들이 많았네요.

[기자]

맞습니다. 그대로 전해드리기 부적절하다 생각될 정도로 일부 헌법재판관에 대해선 인신공격성 발언이 나왔고요. 성향이나 출신에 대한 가짜뉴스도 있었습니다.

헌법재판관들에게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탄핵 인용 결정이 나와도 인정할 수 없다는 이른바 탄핵 불복을 미리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앵커]

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도 직접 집회에 나왔죠.

[기자]

네, 윤 대통령의 변호인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은 물론이고 내란죄 수사도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석동현/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불법 체포로 이 순간까지 차디찬 구치소 독방에 갇혀 계십니다.]

공수처의 수사권을 부정한 건데, 공수처는 서울중앙지법과 서부지법을 통해 수사권에 문제가 없음을 이미 여러 차례 확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헌법재판소와 공수처, 모든 걸 부정하면서도 법치를 강조하는 발언들이 유독 많았다고요.

[기자]

네, 윤상현 의원의 발언 들어보시죠.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 탄핵과 구속 사태의 본질은 대한민국 법치주의, 자유민주주의가 붕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법치가 무너져서 그걸 바로잡으려고 계엄을 했던 거라는 주장인데, 정작 법치를 무시하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강승규/국민의힘 의원 :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누구도 끌어내릴 수 없다!]

역시 탄핵 불복을 암시하는 발언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헌법재판관들에게 문제가 있어서 심판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발언을 넘어 아예 누구도 대통령을 탄핵할 수가 없다는 발언까지 나온 겁니다.

헌법에 보장된 헌법재판소의 심판 권한과 국민 주권 자체를 부정하는, 법치에 굉장히 어긋나는 발언입니다.

[앵커]

야당의 집회 자체를 문제 삼는 발언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야당이 헌재를 탄핵 인용하도록 그렇게 압박을 가하는 것은, 그것은 헌재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다.]

[앵커]

그런데 방금 보셨듯이, 국민의힘 의원들도 탄핵 반대 집회에 많이 참석하지 않았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탄핵반대 여의도 집회에만 국민의힘 의원이 37명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권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간 것은 아니다, 의원들 개인의 판단으로 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들이 개인 판단으로 갔는데 민주당은 당 지도부가, 이재명 대표가 갔으니 문제라는 취지의 주장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헌법기관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부합하는 발언을 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시사포커스TV]

유선의 기자 yoo.seonui@jtbc.co.kr

[핫클릭]

尹 통화 뒤 곧장 내게 쓰기…방패막이 USB 여럿 보관

"수상한 사람이 흙을…" 윤핵관 아들, 마약 찾다 덜미

전 잉글랜드 감독 "린가드? 한국 무명팀에서 뛰잖아"

"생존도 담보할 수 없는 상황"…대기업마저 확 줄였다

미 요원 잔혹 살해 마약왕, 40년 만에 미국 넘겨진 이유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80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6,4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