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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일 이재용 만난다…주52시간 예외 반도체법 논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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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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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난다. 이 대표가 이 회장을 만나는 것은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일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를 방문해 청년 고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부터 운영하는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정보기술IT 개발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경제위기 속 고충이 큰 청년들의 사회진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와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만남에서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반도체특별법상 ‘주 52시간 근로 예외 적용’ 문제도 논의될 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특별법과 관련해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냐는 질문에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통상 문제와 경제 현안 등이 당일 토론 주제로 잡혀 있지는 않지만 논의 소재로는 다 열려 있다”고 밝혔다.

권오혁 기자 hy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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