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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때려부수자" 서천호 발언에 국힘 "비판적 표현일 뿐" 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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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3-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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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탄핵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라는 내용의 발언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유튜브· MBC 갈무리.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탄핵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라는 내용의 발언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유튜브· MBC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나온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의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는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이 “헌법기관이 국민들 불신을 쌓아온 부분에 대한 비판적 표현일 뿐”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에 대한 야당의 제명·징계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이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서 의원의 표현이 좀 과하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집회 앞뒤 맥락을 이해하고 가야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제명을 운운하는데, 실제 국민을 향해 막말하고 여당 정치인·대통령에 대해 함부로 막말하는 건 민주당 의원 특기가 아니냐”며 “민주당 내에서 자정작용을 하는 게 우선”이라고 야당에 화살을 돌렸다. 그는 또 “집회에 참여한 국민을 향해 극우로 멸칭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스스로 국민께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는 불법과 파행을 자행해왔다. 모두 때려 부숴야 한다. 쳐부수자”고 말했다. 경찰대 1기 출신인 서 의원은 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치안정감을 지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공개적인 대중 집회에 나가서 헌법 기관들을 때려 부수자고 하는데 이게 과연 대한민국 법치주의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냐”며 “오늘 중으로 서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과 징계 요구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서 의원에 대한 형사 고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강연주 기자 pla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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