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마은혁 언급 없이 "국정협의회 정상화" 촉구
페이지 정보

본문
명태균 특검법도 상정 안돼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 언급 없이 국무회의에서 의견 청취
14일 시한 만료되는 명태균 특검법, 국무회의 상정 안 해
미국발 통상전쟁 대응 위한 여야정 국정협의회 정상화 촉구
14일 시한 만료되는 명태균 특검법, 국무회의 상정 안 해
미국발 통상전쟁 대응 위한 여야정 국정협의회 정상화 촉구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국회, 민간이 힘을 합쳐 당면한 미국발發 통상전쟁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의 화상 면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의 회담 결과를 언급하면서 미국발 통상전쟁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민간 등의 통합의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냉혹한 국제질서를 절감하는 요즘"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통합의 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부 장관은 지난주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등과 만나 조선·첨단산업 등 전략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관세 면제를 요청했고, 한미 양국은 관세 조치 논의와 조선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 논의 파행의 원인이 된 마 헌법재판관 문제에 대한 언급 없이 국정협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그는 "전례 없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미국발 통상전쟁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라며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민통합의 시금석을 놓아야 할 곳은 여·야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하는 국회·정부 국정협의회"라고 주장했다.
다만 "다행히 지난주 국회에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 3법과 반도체기업 투자세액 공제율을 올리는 K칩스법 등이 통과됐다. 여야 국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치권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도 내놓았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아직도 국민연금 고갈 방지를 위한 연금개혁과 고소득층 반도체 연구자 자율 근로 허용, 소상공인·중소기업 세제 지원 등 정부와 국회가 한시라도 빨리 해법을 모색해야 할 국가적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언급했다.
최 대행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마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국무회의에서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수준에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명태균 특검법 역시 이날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명태균 특검법의 국무회의 처리 시한은 오는 14일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차량돌진으로 2명 사망, 11명 부상…정치적 이유가 범행 동기?
- 호날두, 황당한 ACLE 결장 사유 "이란서 간통죄 혐의, 채찍질 99회 당할까봐"
- [단독]명태균 "국힘 정치인 30명 죽일 카드…국회 증언 얼마든지"
- 인천 빌라 화재 피해 12살 어린이, 결국 새 생명 살리고 하늘로
- [단독]금감원, 삼부토건 주가조작 100억대 시세차익 의혹 확인
관련링크
- 이전글崔대행 "통합의 힘 절실…시금석 놓아야 할 곳은 국정협의회"종합 25.03.04
- 다음글윤석열 탄핵 선고기일 3대 변수…마은혁, 한덕수, 그리고 만장일치 25.03.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