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깜짝 면담한 北 방러 대표단 귀국…"특별대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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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방문 도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깜짝 면담한 리히용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밝혔다.
통신은 "리히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하고 1일 귀국했다"며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대표단을 마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평양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한 리 비서는 27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을 예고 없이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리 비서를 크렘린궁으로 초대해 면담하는 특별 대우를 함으로써 북·러 관계의 견고함을 대외적으로 보여줬다.
그가 푸틴 대통령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관련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됐다.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대한 만큼, 김 위원장의 방러 문제가 논의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북한 매체도 리 비서와 푸틴 대통령의 만남을 자세히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 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이 보내는 ‘전투적 인사’를 전달했고, 푸틴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를 적극 지지해주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통신은 "담화는 시종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리 비서는 25일엔 블라디미르 야쿠셰프 통합러시아당 사무총장과 만나 정당간 협력을 확대·심화하는 2025∼2027년 의정서를 체결했고, 26일에는 통합러시아당 의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과 만났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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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리히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하고 1일 귀국했다"며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대표단을 마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평양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한 리 비서는 27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을 예고 없이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리 비서를 크렘린궁으로 초대해 면담하는 특별 대우를 함으로써 북·러 관계의 견고함을 대외적으로 보여줬다.
그가 푸틴 대통령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관련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됐다.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대한 만큼, 김 위원장의 방러 문제가 논의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북한 매체도 리 비서와 푸틴 대통령의 만남을 자세히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 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이 보내는 ‘전투적 인사’를 전달했고, 푸틴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를 적극 지지해주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통신은 "담화는 시종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리 비서는 25일엔 블라디미르 야쿠셰프 통합러시아당 사무총장과 만나 정당간 협력을 확대·심화하는 2025∼2027년 의정서를 체결했고, 26일에는 통합러시아당 의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과 만났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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