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홍위병·나치에 빗대며 "이재명 지도자 자격 없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오세훈, 홍위병·나치에 빗대며 "이재명 지도자 자격 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03 10:31

본문

오세훈, 홍위병·나치에 빗대며 quot;이재명 지도자 자격 없다quot;
오세훈 서울시장 / 사진=연합뉴스 자료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악이 승리하는 유일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고 한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러한 발언을 "자신은 선, 상대는 악. 자신은 빛, 상대는 어둠"이라는 의미라고 평하면서 "하지만 세상은 흑백이 아닌 수십억 개의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흑백의 필터로 세상을 보면 세상은 크게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과거, 선과 악을 나누고 여론재판으로 역사를 후퇴시킨 것은 홍위병들이 했던 일이었고 단결을 위해 공동의 적을 찾았던 것은 나치의 수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국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없다"면서 "이려측해以?測海, 즉 표주박으로 바다를 측량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9
어제
2,193
최대
3,806
전체
712,9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