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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첫 탄핵다방은 대구…"보수 부끄럽게 하는 윤 부부 심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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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1-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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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일 대구에서 열린 첫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일 “보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은 조기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를 찾은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개소식과 ‘탄핵다방’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끝내는 것은 보수를 부끄럽게 하는 무능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에게 커피를 나눠주는 ‘탄핵다방’ 1호점을 열었다. ‘탄핵다방’은 시민과 직접 만나 정권의 실정 등을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일종의 장외 투쟁 방식이다.



조 대표는 최근 공개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명태균 녹취’와 관련해 “보수의 품위와 전혀 거리가 멀고 보수 정부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정부 조기 종식·퇴진·탄핵은 조국혁신당이 선도적으로 주장해왔고 시민과 만나는 첫 행사로 대구를 택했다”며 “많이 분이 말렸지만, ‘보수의 성지’, ‘야권의 험지’라는 이곳에서 시작하겠다고 제가 결정했다. 정면 승부를 겨루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수의 아성 대구에서 이 보수를 부끄럽게 만드는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을 심판해 달라”며 “대구가 결심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결심할 것”이라고도 했다.



조 대표는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인데 대구·경북TK 지지율은 18%”라며 “티케이TK 주민들까지 보수의 수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대구를 시작으로 목포·서울·전주·광주·경남 등에서 탄핵다방 행사를 열 예정이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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