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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삼성 반도체 하락 주52시간 때문?…경영실패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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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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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같은 노동조건서 치고나가"
"옳은 경영적 판단 하는 게 최우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일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 하락의 원인이 반도체 연구개발직 주 52시간제에 기인하고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원인일 수 있겠지만 이게 다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으로 똑같은 주 52시간제 노동 조건의 규제를 받고 있는데 여기는 오히려 기술 부문을 치고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2시간 문제만 해결하면 갑자기 삼성전자가 예전의 경쟁력을 회복하리라는 것도 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삼성전자가 우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옳은 경영적 판단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이준석 amp;quot;삼성 반도체 하락 주52시간 때문?…경영실패 변명amp;quot;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두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현민 기자

그러면서 "52시간 규제 완화하면 무조건 해당 기업이 살아난다는 건 오히려 해당 기업의 경영자들이 최근에 했던 경영적 실패를 변명하기 위해서 하는 얘기를 옹호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앞서 여야는 반도체특별법에 고소득 반도체 연구개발 노동자에 한해 주 52시간제 적용을 제한다는 조항을 넣을지를 두고 이견을 보인다. 민주당은 해당 조항을 제외한 반도체특별법을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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