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명태균과 창원 국가산단 소통 강혜경 주장은 허무맹랑한 거짓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원희룡 "명태균과 창원 국가산단 소통 강혜경 주장은 허무맹랑한 거짓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1-02 23:11

본문

"제주지사 시절부터 명태균과 소통 강혜경 주장, 명백한 허위사실"
"명태균과 인연, 지난 전대 때 김영선 소개로 인사 나눈 것이 전부"
"개인 명예훼손, 국회 우롱, 정부 신뢰 훼손한 중대범죄…엄정대응"
원희룡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이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노영희 변호사의 말을 듣고 있다. 2024.11.0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제보한 강혜경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원 전 장관이 국토부장관 재임시 창원 국가산단국가산업단지과 관련해 명태균씨와 소통했다 등 증언을 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위증과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엄정대응을 예고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씨가 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주장했다"며 "이는 저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론 국회를 우롱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중대 범죄행위다. 강씨 위증과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씨는 제가 제주도지사 시절부터 명태균씨와 소통했다고 주장했으나,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저는 명씨를 지난 전당대회 때 선거캠프를 방문했던 김영선 전 의원이 동행자로 소개해 인사를 하고, 그 후 문자와 통화로 응원과 감사인사를 나눈 것이 인연의 전부"라고 했다.

그는 "따라서 지난 전당대회 훨씬 이전인 국토부장관 재임시 창원 국가산단과 관련해 명씨와 제가 소통했다는 강씨의 주장 또한 허무맹랑한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했다.

강씨는 전날 운영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2022년 국토교통부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과정에서 자신이 힘을 써 정작 규제가 풀려야 할 세종시 대신 경남 창원시 의창구를 포함시켰다는 명태균씨 통화 녹취록 관련 질문을 받고 명씨와 원 전 장관의 친분을 주장했다.

강씨는 명씨와 원 전 장관이 자주 통화하는 사이였냐는 강유정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네, 제주도지사때부터 자주 연락하고 소통하는 사이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명씨가 원 전 장관과 직접 소통했다고 했냐고 추가 질의에 "소통을 했다고 한다"고도 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2023년 3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동읍 지역은 주택가격 상승률, 투기 유입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지난 정부 시기인 2021년 8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며 "창원 국가산단 후보지와 관련이 없는 창원시 의창구 나머지 지역은 지방 주택 시장 경착륙 우려가 제기된 2022년 7월 대구, 대전 등 지방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때 함께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기과열지구 해제 결정은 주택가격 변동 및 시장과열 가능성 등 법령에서 정한 정량적·정성적 요건을 고려해 정부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과반으로 구성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아
◇ FC안양 초보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술 안마셔도 취한 것 같다면 저체온증 의심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동료와 카풀한 게 이혼 사유인가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다 찍혔다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왜?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당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어 음란행위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日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여군 성폭행하려던 대령, 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北장병 증언 영상
◇ 미코출신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범 맞다
◇ 200평 펜트하우스 사는 주병진…"같이 살 가족 없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4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2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