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6.3%·김문수 18.9%·한동훈 6.9%…李, 양자대결도 앞서[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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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03 08:40 조회 9 댓글 0본문
![이재명 46.3%·김문수 18.9%·한동훈 6.9%…李, 양자대결도 앞서[리얼미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yt/2025/03/03/PYH2025030105770001300_P2.jpg)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야 5당 공동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6.3%를 기록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8.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6.9%를 얻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6.8%, 오세훈 서울시장 5.1%, 유승민 전 의원 2.1% 순이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7%, 김동연 경기지사는 1.4%,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각각 1.3%를 얻었다.
차기 대선 양자 가상 대결에서도 이재명 대표는 여권 대선 주자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섰다.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장관의 양자 대결에서 이 대표는 50.0%, 김 장관은 31.6%로 18.4%포인트p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와 오세훈 시장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50.3%, 오 시장은 23.5%로 26.8%p 차이였고, 홍 지사와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 50.0%, 홍 시장 24.2%로 25.8%p 격차였다.
이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 49.7%, 한 전 대표 20.3%로 격차가 29.4%p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 제공]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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