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장외 투쟁, 민생 포기…이재명 대표 방탄 집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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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오늘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한다"며 "민생과 안보가 모두 위중한 시기에 다시 정쟁에 고삐를 죄는 모습은 11월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임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산적한 민생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국민명령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민주당은 감사 마지막 날까지 탄핵, 계엄, 하야를 외치며, 선동정치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며 "민주당의 모든 국회 활동은 대통령 탄핵 빌드업에 맞춰져 있고, 이것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에 목적을 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집회 참여 인원에 따라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처럼 매주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정권 퇴진 운동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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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yyjlo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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