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뉴스] 세 표당 한 표는 가짜? 황당 주장…윤 대통령 동창마저 헛웃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돌비뉴스] 세 표당 한 표는 가짜? 황당 주장…윤 대통령 동창마저 헛웃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05 20:13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lt; 진짜진짜진짜가짜 gt;

[기자]

오늘5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위원회에 선관위 사무총장이 출석했습니다.

지난주 윤 대통령이 최후 진술에서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게 얼마나 황당한 음모론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을 했습니다.


극우 세력에서 유명한 극우 유튜버죠. 계엄 이후에 지난해 총선에서 서울 강북을 지역구의 한민수 의원의 선거 결과가 부정 선거로써 약 1만 표 정도를 더 가져갔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공병호 : 가짜 투표지를 집어넣어가지고 국민들한테 사기를 친 것이 바로 김용빈선관위 사무총장과 노태악선관위원장이 해온 짓거리인 겁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세 장당 한 장을 집어넣은 겁니다. 진짜, 진짜, 진짜, 가짜 표. 진짜, 진짜, 진짜, 가짜 표. 가짜 표는 다 민주당 후보에게만 더해지는 겁니다.]

[앵커]

한민수 의원은 심지어 지역구가 강북이잖아요. 바로 듣기에도 황당한 주장인데, 선관위는 뭐라고 이야기를 했습니까?

[기자]

한민수 의원이 이 장면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김용빈 사무총장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한민수/민주당 의원 : 한민수를 위해서 4만 4623표를 만들었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처음 본 저를 위해서 이런 불법적인 행위를 하셨습니까?]

[앵커]

헛웃음을 짓네요.

[기자]

황당한 주장이죠. 황당한 주장임에도 한 번 따져보겠습니다.

사전투표에서 진짜, 진짜, 진짜, 가짜. 진짜진짜진짜가짜.

3표당 1표씩 가짜가 나오는 규칙처럼 하기 위해서는 그 투표지를 4명 중 1명씩 가짜 투표용지를 넣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선거 제도는 1인 1표 평등선거입니다.

따라서 1만 표 정도의 부정선거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산술적으로 4만 명 정도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거의 뭐 산수죠.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할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해서 김용빈 사무총장도 좀 말이 안 된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빈/중앙선관위 사무총장 : 저 주장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위조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는 행위가 반드시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민들게서도 직접 투표장에 가셔서 보셨겠지만, 투표함을 지키고 있는 참관인이 다 그걸 보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김용빈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 대학 동기잖아요. 처음에 선관위 사무총장으로 임명할 때 야당에서는 대통령이 친구 임명해서 선관위 장악하려 한다, 이런 주장까지 나왔는데 그런 김 사무총장이 하는 말도 안 믿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또 하나 부정선거가 만약 맞다고 하면 제일 억울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국민의힘에서 낙선한 후보들이겠죠.

그런데 이들도 이 주장이 황당하다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 송파병에서 남인순 의원에게 떨어졌던 김근식 당협위원장입니다.

예를 들어 한 투표지당 1인 1표를 넘어서 여러 번 투표했는데 또 이게 들키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럼 몇만 명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수백 명 정도가 필요하고 수백 명 정도가 거기에 관여해야 되는데, 계엄 사태 이후에 지금까지 투표지를 투입했다는 당사자가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따라서 공병호 주장은 새빨간 거짓 선동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인식이 합리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극우 유튜버들이 계속 황당한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

물론 이제 민주주의에 대한 계몽이 아직 덜 돼서라는 비판도 있지만 예를 들어 이런 주장 때문이라는 입장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극우 유튜버들에게 이런 선물까지 보내면서 사실상 두둔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 겁니다.

[앵커]

이런 음모론을 뉴스에서 또 국회에서 언제까지 검증하고 검증하고 검증해야 되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이성대 기자 sdj12@jtbc.co.kr

[핫클릭]

[단독] "대통령 지시 충격에 자동차 사고 난 것 같았다" 진술

해병대 단톡방서 거론된 삼부토건…주가조작 정황 포착

트럼프 군사지원 중단에…"휴전하겠다" 젤렌스키 굴복

"탄핵 기각 가능성 0%…계몽령? 지나가는 소도 웃는다"

일산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간병하던 남편·아들 자살 시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23
어제
1,992
최대
3,806
전체
950,3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