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발언권 박탈 최민희 과방위원장 직권남용 고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민의힘, 의원 발언권 박탈 최민희 과방위원장 직권남용 고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1-01 17:23

본문

"상임위원장으로서 직권 남용"

국민의힘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했다는 취지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4일 국정감사 때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의 발언권을 금지한 최 위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 발언권 박탈 최민희 과방위원장 직권남용 고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최 의원은 당시 국정감사 질의 중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평가를 인용해 최 위원장이 전체 과방위 국정감사 발언 시간의 19.89%를 차지한다. 과도한 갑질인지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갑질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최 의원이 받아들이지 않자 그의 발언권을 박탈했다.


국민의힘은 "최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 직권을 남용해 최 의원의 발언권, 심의권, 국정감사 권한 행사를 방해했다"며 "독단적인 운영과 발언 시간 과다 사용 등으로 위원회의 품격과 기능을 저하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 위원의 발언 내용마저 문제 삼아 금지하는 헌법 파괴적인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의회민주주의 보호를 위해 피고발인을 엄중히 처벌해주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관련기사]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이…" 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2025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투자부터 노후 계획까지, 당신의 금융 점수는?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72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4,5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