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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첫 10%대…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치[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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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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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파일 반향 차후 드러날 듯”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서 축사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서 축사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20%선이 붕괴되며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72%다.

윤 대통령의 육성 파일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날인 10월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개입 의혹 관련해 윤 대통령과 명태균 통화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반향은 차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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