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명태균 통화 녹취에 추경호 "법률적으로 문제없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명태균 통화 녹취에 추경호 "법률적으로 문제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01 11:26

본문

기사 이미지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에 대해 "법률적으로 문제없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통화 녹취도 일부만 짧게 나온 상황이라 전체 정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보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법세사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자체 법률 검토를 통해 "당선인 신분으로 이뤄진 통화여서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 법사위고, 대다수 법사위원이 집약된 의견을 말한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그것에 공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여부를 논의하는 의원총회 개최 시기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총이 열릴 경우 민주당이 공개한 통화 녹취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개 식용 종식 관련 예산 등을 김건희 여사 예산으로 규정하며 삭감을 예고한 데 대해 "자신들이 당론으로 추진한 개 식용 종식법 예산마저 김 여사 사업으로 덧칠해 정쟁의 제물로 삼겠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의 취지나 내용과 관계없이 기승전 김 여사를 타깃으로 삼아 돌격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이 정도면 스토킹을 넘어 막가파식 사생팬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김 여사가 관심을 기울였던 자살 예방 등 마음건강 지원사업 예산 약 7천900억 원, 개 식용 종식 관련 예산 약 3천500억 원 등을 주요 삭감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인/기/기/사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들이…"세상 종말" 통곡의 스페인

◆ "한국은 부자" 강조한 트럼프…"당선되면 연간 60조 증발"

◆ 한국와서 몰상식한 짓하고 "굿바이, 코리아"?…유튜버 결국

◆ 빠바박 순식간 공포로…"탈출할래" 좁은 출입구로 몰렸다

◆ 녹슨 전기톱과 절단된 신체…살아남아도 갈비뼈만 남았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7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4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