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신형 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 1000km 비행"…김정은 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 "최신형 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 1000km 비행"…김정은 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11-01 07:25

본문

美 사정권 ICBM 체계 완성

북한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北 quot;최신형 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 1000km 비행quot;…김정은 참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아래 지난달 31일 아침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시험발사에 딸 주애도 참관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발사 명령을 미사일총국에 하달하고 전날10월31일 현장에서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발사 5시간여 만에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사진 없이 발사 사실을 짧게 보도하고 이튿날인 이날 사진 22장과 함께 상세한 보도를 한 것이다.


김정은의 승인에 따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이 미사일총국 산하 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했다.

신문은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7687.5㎞까지 상승하며 거리 1001.2㎞를 5156s85분56초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예정목표수역에 탄착”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아래 지난달 31일 아침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시험발사에 딸 주애도 참관했다.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이번에 비행거리를 줄이려고 일부러 정상각도30~45도보다 높게 발사하는 고각발사를 했는데, 고각발사의 경우 정상 비행거리는 최고 고도의 2~3배로 추정한다. 정상각도 발사 시 1만5000㎞ 이상 비행할 수 있어 미국 본토가 사정권에 든다는 의미다.

신문은 “이번 최신형 전략무기체계 시험에서는 전략미싸일 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다”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전략적 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했다.

또 “당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 건설 전망계획에 따라 공화국 전략무력이 《화성포-18》형과 함께 운용하게 될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무기체계”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데서 제1의 핵심주력수단”이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0월 31일 아침 공화국 전략무력의 절대적 우세를 영구화하는데서 획기적 이정표를 세우는 중대한 시험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었다"라며 전날 발사한 ICBM의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은 전날 발사한 ICBM의 이름이 화성-19형이며 북한의 개발한 ICBM의 최종완결판이라고 주장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은 “적을 다스릴 수 있고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라며 “여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김정은이 “핵무력 강화로선노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임을 재삼 명백히 확언하시였다”고 했다.

신문은 이번 발사가 “적대적인 적수들이 핵동맹으로 진화되고 최근 들어 사상최대, 력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미제와 한국괴뢰들의 광적인 무력증강과 도발 시도들, 공화국 정권을 표적으로 하여 때 없이 람발되는 위협적인 망언들”이 “국가의 주권과 안전환경에 엄중한 위해”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의 딸 주애도 동행했다. 주애는 기사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아버지와 나란히 서서 발사되는 미사일을 바라보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우리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전날 오전 7시1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알린 바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 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49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5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