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캐나다 총리와 통화…"북한군 파병에 강력·단합된 대응 이어나가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캐나다 총리와 통화…"북한군 파병에 강력·단합된 대응 이어나가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0-30 11:04

본문

- "북한군 전선 투입,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질 수 있어"
- "호혜적 방산 협력 강화해 나가길"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북·러 군사협력 대응 등 양국 안보 협력에 관해 통화했다.

尹, 캐나다 총리와 통화…quot;북한군 파병에 강력·단합된 대응 이어나가야quot;
지난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한국과 캐나다가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는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인 만큼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며 대응해 나가자”고 했다. 전날 미국 CNN은 서방 정보당국을 인용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일부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리투아니아 비영리기구NGO ‘블루-옐로’도 이미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한-캐나다 외교·국방 22 장관회의를 언급하며 “양국 간 고위급 안보 대화가 제도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양국이 포괄적 안보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데 있어 방산 협력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캐나다의 국방력 증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호혜적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도 “한국 방위 산업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며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협력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캐나다 정부는 6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 원 규모 잠수함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 조선기업들도 수주를 노리고 있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종화 bel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74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4,5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