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北김정은 딸 김주애 후계자 아냐…유학간 아들 있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지원 "北김정은 딸 김주애 후계자 아냐…유학간 아들 있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0-30 11:20

본문

박지원 quot;北김정은 딸 김주애 후계자 아냐…유학간 아들 있어quot;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공개석상에서 시스루 옷을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지난 14일 평양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자유아시아방송 캡쳐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는 후계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29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먼저 김주애의 오빠, 즉 김정은의 큰아들이 어디에 있는가를 밝혀야 하지만, 북한·중국·러시아에서 지금까지 여성 지도자가 나온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김주애가 고모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안내를 받는 모습이 공개된 후 김주애가 김정은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부각됐다.


그러나 박 의원은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만약 김정은이 아들이 없다고 하면 북한이 봉건적 사회이기 때문에 아들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생산했을 것"이라며 "그 나이 때 김정은과 김여정은 스위스에 유학 가 있었다. 아들은 나타나지 않고 김주애를 계속 띄우는 것은 아들 유학을 은폐시키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짚었다.

박 의원은 "김정은이 김주애를 굉장히 예뻐하는 건 사실이지만 고모인 김여정이 잘 모시고 있다는 선이지 직책상 격상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후계자가 아닌 김정은의 총애를 받는 딸로 보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NISI20240909_0020516537_web.jpg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차 본회의 대정부질문정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9.09. xconfind@newsis.com



국정원은 지난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주애에 대해 "노출 빈도를 조절해 가면서 당 행사까지 그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안내를 받거나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보좌를 받는 등 그 지위가 일부 격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국정원은 "러시아 대사와 직접 담소를 나누는 장면,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둘이 있는 투샷 사진 공개, 전담 경호원을 대동하는 등 김주애의 확고한 입지가 감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은이 암살 가능성을 의식해 경호 수위를 격상했다는 국정원 보고에 대해 박 의원은 "김정은이 늘 생명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산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러우 전쟁 한국 참전 가능성"…3차 세계대전 오나
◇ 젖년이 씨X 논란…안영미 의미심장 SNS에 사진
◇ 이범수와 양육권 분쟁 이윤진, 아들 볼 수 있을까
◇ 유준상 "뮤지컬 도중 칼 맞아…11바늘 꿰매"
◇ 김민재, 재산분할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어"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
◇ 조윤희 "딸이 원하면 이동건에게 100% 보내줄 것"
◇ 한지민, 최정훈 열애 공개 후 첫 생일…꽃 들고 미소
◇ 민희진 "최근 미행 당해…살해 협박도 받아"
◇ "섹시한 곤충 디자인?"…제이제이, 난해한 운동복 공개
◇ 서유리 또 최병길 폭로 "하혈 쇼크 왔는데도 병원 안 와"
◇ 200평 펜트하우스 사는 주병진…"같이 살 가족 없어"
◇ "저승사자 보여" 김수미 사망 예언 영상 비난
◇ 안문숙, 임원희에 "자고 오면 안돼?" 1박 여행 제안
◇ 율희 "최민환, 내 가슴에 돈 꽂아…업소 버릇"
◇ 조세호 부부 신혼여행 포착…제니도 입었던 샤넬 커플룩 가격이
◇ "배변 처리해준 형수님"…박위, 동생 축사 논란에 영상 수정
◇ 건강 이상설 박봄, 확 달라진 비주얼
◇ 이계인 "사기 결혼 당해…현 아내와 혼인신고 NO"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1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4,8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