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트뤼도와 통화…"北, 우크라 전선투입 예상보다 빠를수있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트뤼도와 통화…"北, 우크라 전선투입 예상보다 빠를수있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30 11:04

본문

트뤼도 캐나다 총리 "북한 러 파병에 양국 긴밀히 공조·대응하자"
尹 "양국 고위급 안보 대화 제도화, 방산 협력 강화 희망"

尹, 트뤼도와 통화…quot;北, 우크라 전선투입 예상보다 빠를수있어quot;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를 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가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어 나가야 한다며, 조만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장관급 회의에 한국도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정부 대표를 보낼 것이라고 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는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인 만큼,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며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양국 간 안보·방산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외교·국방 22 장관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안보 대화가 제도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양국이 포괄적 안보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데 있어 방산 협력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캐나다의 국방력 증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호혜적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양국이 외교·국방 22 장관회의를 갖게 된 것은 지난 2년간 양국 간 협력과 우정의 깊이가 그만큼 커졌고, 양국이 국제사회의 안보와 경제에 더 큰 역할을 하게 됐음을 뜻한다"고 했다.

이어 "방위 산업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고 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협력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hiny@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주차요금 정산 중 기어 바꾸지 않고 내리다 50대 여성 끼임사
우울증갤서 알게 된 10대에 수면제 주고 성관계…3명 구속송치
머스크 "韓, 3분의 1로 줄어들 것…세계 인구붕괴, 장기적 위협"
스타벅스, 주 3일 사무실 출근 미준수시 해고
박대성 살인사건 보고서 유출, 순천시 사무관 송치
"나 인사팀 좀 아는데"…전직 노조간부 5억 편취 취업사기 구속
민희진 "미행당해 경찰 신고도…끝까지 해보겠다"
청주 길거리서 60대 흉기 피습…경찰, 용의자 추적
자녀 손잡고 필리핀서 입국한 30대 아빠 배낭에 30만명분 마약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89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4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