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정상회의·외교장관회의 가장 이른 시기 개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중일 "3국 정상회의·외교장관회의 가장 이른 시기 개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10-28 17:32

본문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오른쪽,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가운데,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왼쪽이 28일 일본 도교에서 한중일 고위급 회의SOM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오른쪽,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가운데,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왼쪽이 28일 일본 도교에서 한중일 고위급 회의SOM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고위급회의SOM를 열고 3국 정상회의와 외교장관회의를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하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3국 고위급회의는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국 고위급회의는 지난 7월 5일 첫 회의 이후 이번이 15번째였다. 이날 회의는 일본이 의장국으로서 개최한 첫 번째 고위급회의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오른쪽,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가운데,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왼쪽이 참석한 한중일 고위급 회의SOM가 28일 일본 도교에서 열렸다. 사진 외교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오른쪽,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가운데,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왼쪽이 참석한 한중일 고위급 회의SOM가 28일 일본 도교에서 열렸다. 사진 외교부


이날 회의에서 3국 대표들은 지난 5월 4년 5개월 만에 개최된 제9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통해 한일중 3국 협력이 재활성화된 이후 각 분야 장관급 회의 개최 등 3국 협력에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3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제9차 3국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형성된 협력의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하고 인적 교류, 지속가능발전 등 6대 분야에서 추진 중인 3국 협력이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하면서 차기 정상회의 개최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3국 정상회의 및 외교장관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 일정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회의 종료 후 쑨웨이둥 부부장과 함께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합동 예방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한글 뗐다고? 착각 마라" 서울대 교수의 경고
김수미 "제 유골을…" 사망 두 달 전 뜻밖의 유언
"투자 유리한 은행 여기"…대출의 신이 픽한 2곳
"아주버님이 무릎 꿇고 사과"…정대세 아내 무슨 일
정년이를 젖년이로…SNL, 성행위 묘사 몸짓 논란
"아파트 아파트 미치겠네"…공포의 귀벌레 정체
이홍기 또 최민환 감쌌다…"성매매 업소 아니라면?"
주6일 근무 부활할까…파격 결정 대기업들 어디
한동훈 만난 MB "불편했지만…재집권 위해 朴지지"
"점심값 부담"…도시락파 된 직장인 여기 간다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문규 chomg@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4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2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