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 경선 이후 명태균 안 만났다더니 거짓말 아닌 게 없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野 "尹, 경선 이후 명태균 안 만났다더니 거짓말 아닌 게 없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0-28 14:05

본문

“대선 당일까지 핵심회의에

‘명태균 보고서’ 올라왔는데

관계 끊었단 말 어떻게 믿나”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가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보고서를 갖고 투표 당일까지도 회의를 했다는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의 증언이 나오자 야권은 28일 “대통령실은 ‘명태균 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특검을 즉시 수용하기 바란다”고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당 논평에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경선 후 명씨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더니 대선 당일까지 ‘명태균 보고서’를 놓고 회의를 한 것이다. 거짓말 아닌 것이 없다”고 했다.
野 quot;尹, 경선 이후 명태균 안 만났다더니 거짓말 아닌 게 없어quot;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 조승래 의원실 제공
신 전 교수는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다. 야당은 당시 캠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신 전 교수가 ‘뉴스타파’에 나가 이러한 사실을 직접 폭로한 만큼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조 대변인은 “대선 당일까지 캠프 핵심회의에 명씨의 보고서를 올려놨는데 관계를 끊었다는 말을 어떻게 믿느냐”며 “윤 대통령은 명씨와 얼마나 깊이 엮여 있기에 거짓 해명으로 관계를 숨기기에만 급급하나”라고 질타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보궐선거 공천 대가로 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도 있다”며 “여론조사를 실시했던 미래한국연구소 소장도 명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받으러 간다’고 말했다고 검찰 자술서에 실토했다”고 했다. 아울러 “김 여사와 명씨의 전화 통화를 들었다는 증언이 또 나왔다”며 “‘오빠 전화 왔죠? 잘 될 거에요’라는 김 여사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또 다른 증언이다. 사실이라면 용납할 수 없는 희대의 선거 범죄”라고 강조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이제 한강 책 안 팝니다"…결단 내린 이곳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3번 이혼’ 이상아 “혼전 임신으로 사기꾼과 결혼”

▶ 몸에 걸친 것만 1000만원…‘흑백요리사’ 안유성, 명품 입는 이유

▶ 살해범 특징 목 문신?…폭력적이고 공포 유발하려는 의도

▶ 퇴사한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 3조6000억원 쓴 회사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6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0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