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에 "대통령 내외 절대 안바뀐다, 70% 국민 뜻대로 결단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지원, 한동훈에 "대통령 내외 절대 안바뀐다, 70% 국민 뜻대로 결단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10-28 07:55

본문



국회 법자세법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민규 선임기자

국회 법자세법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민규 선임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대통령 내외분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며 “한 대표께서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비판, 걱정하는 70% 국민의 뜻대로 결단하셔야 나라가 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7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적었다. 현재 한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특별감찰관 임명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박 의원은 “시중에 회자되는 용산 7상시, 8상시건 차라리 그것만 문제라면 바꾸면 된다”며 “그러나 지금은 나라가 위태롭다”고 했다. 이어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미 루비콘강을 건넜다”며 변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 20%, 즉 지지하는 국민만 보고 가시는 대통령 내외분”이라며 “곧 10%대 지지로 진입한다고 해도 눈도 꿈쩍들 안하실 것”이라고 했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대전시의회 부의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단독] ‘직원 할인’ 때문에…삼성전자 직원은 1인당 250만원 세금 더 낸다
· ‘정년이’를 ‘젖년이’로···막가는 SNL
·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 압수수색
· 물보다 진한 핏줄의 배신···21억 사기 친 조카, 치매 얻은 삼촌
· “돌 맞고 가겠다”던 윤 대통령에···친윤계, ‘김 여사 서면 사과’ 제안
· “명태균 미공표 여론조사, 윤 캠프서 활용됐다”…당시 정책총괄지원실장 증언
· 대통령실 “김 여사, 희림에 아는 사람 없어···우리가 대선 테마주 만든 건 아니잖나”
· 한동훈 소개 빠뜨린 박근령···논란되자 “긴장해 실수”
· ”내가 갈 때까지 씻지 말고 기다리시오”...황제도 반했다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7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9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