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구조역량 강화하라…기량겨루는 포항해경 구조요원 > 정치기사 | politics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경북 포항실내수영장에서 열린 포항해경 수상구조사 대회에서 해경구조요원들이 수중장애물을 날렵하게 통과하며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300여명의 수상구조요원들과 해경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포항해경이 수상구조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남여 구조사들이 참가해 장애물 수영, 마네킹 운반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김지한 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의 협력과 팀워크를 강조하고 실전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수상 안전 문화를 더욱 널리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포항해경] 2024.10.27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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