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공의 협의체 불참 선언에 "출범 그 자체로 중요한 출발점 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전공의 협의체 불참 선언에 "출범 그 자체로 중요한 출발점 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0-27 17:28

본문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논평
與, 전공의 협의체 불참 선언에 quot;출범 그 자체로 중요한 출발점 될 것quot;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비록 사직 전공의들이 협의체에 처음부터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된다면, 이는 의료계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의료공백이 길어지면서 국민 불편과 환자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여야의정 협의체는 의료공백을 해소할 중요한 단초”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같은 대표성 있는 단체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협의체 출범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며 “출범 그 자체만으로도 문제해결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국민의힘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문제 해결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사직한 전공의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서는 당리당략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초당적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와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최근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협의체 구성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여야는 출범 시기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당은 신속하게 협의체를 출범해 공식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의정 갈등 핵심 주체인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 및 가장 큰 의료단체이자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 등의 동참 없이는 구성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y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재밌게 해달라고 해놓고…” 양아들 탁재훈, 해외서 故김수미 애도
▶ 이강인 ‘중국인’ 지칭, 인종차별 피해 영상 확산
▶ [픽!영상] 고속도로서 간 큰 유턴…13시간 잠복 후 무단침입 끈질긴 스토커
▶ “개처럼 짖어봐” 아파트 관리원에 갑질한 주민, 위자료 4500만원 처해
▶ 송혜교 복수극 대박… 8000억 벌어놓고 나몰라라 ‘뭇매’
▶ “파워블로거인데 고기 1개 더, 안주면 1점 테러” 황당 주문…누리꾼들 “파워블로거지”
▶ 논란 부른 ‘연예인 전용 출입문’…인천공항, 시행 직전 철회
▶ “이혼 소송 중 새 남자 생겨 출산한 아내…아이는 제 호적에 올렸네요”
▶ 마약 투약 ‘고등래퍼2’ 출연자, 재판 중 구치소서 또 마약
▶ [영상] 소녀상에 입 맞춘 민폐 유튜버, 시민에게 맞았다…누리꾼들 “용자가 응징”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7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36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