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기생충 나온 북한군, 약하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수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몸에서 기생충 나온 북한군, 약하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수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0-27 12:27

본문

英더타임스, 북한군 병력 등 분석;20만 특수부대 ‘비대칭 전술’ 주목;후방침투·사이버 공격 등 능력 보유
몸에서 기생충 나온 북한군, 약하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수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조선인민군 땅크탱크병대연합부대간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날 신형 탱크를 공개하며 대남 전쟁의지를 다졌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북한군의 실상과 위험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 명, 예비군 760만 명을 보유해 세계 4위 규모"라며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은 5년간 복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북한군은 연료와 부품, 보급품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사들의 영양상태도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탈북한 병사의 체내에서 다수의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북한군은 폭풍호 전차와 소련제 전투기, 함정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 냉전 시대의 노후 장비로 평가됐다. 더타임스는 "이러한 장비들이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북한군의 진정한 위협은 비대칭 전술에 있다고 분석됐다. 특히 20만 명 규모의 특수부대는 후방 침투와 주요 시설 타격이 가능하며 3000명의 정찰총국 요원들은 사이버 공격과 GPS 교란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북한의 과거 해외 파병 사례도 조명했다. 베트남전 당시 1000여명의 병력을 파견했고 1973년 중동전쟁 때는 이집트에 1500명의 군사고문단을 보냈다. 이란과의 핵무기 개발 의혹, 시리아 원전 건설 지원 등 군사협력 이력도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북한군의 재래식 전력은 낙후됐으나 특수부대와 사이버전 능력은 경계해야 할 수준"이라며 "러시아 파병 시 이들 전문 병력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쉽게 믿지는 말아야지" 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논란에 밝힌 입장
"얼굴 한 쪽 완전히 무너졌다"···필러 대신 맞았다가 "회사도 못가"
16살 중학생 목장갑 끼더니 이웃 할아버지 가격···"두개골 골절로 사망"
"4시간 기다렸는데···3시간만에 품절" 이장우 호두과자 완판 계속
"단돈 2000원"···비싸서 사먹기 힘들던 이 디저트 다이소서 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62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3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