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동교동 사저 앞에 김대중길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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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길은 동교동 사저와 김대중도서관이 맞닿은 신촌로6길 1부터 신촌로2안길 31-2까지다.
명예도로는 이미 도로명이 있지만 특별한 사유에 따라 일부 구간에 별도의 명예도로명을 붙이는 것이다.
마포구는 김대중길 구간 바닥을 하늘색으로 칠하고, 구간 곳곳에 5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김대중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문희상 부이사장,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동교동 사저를 포함해 김대중도서관과 김대중길 모두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마포구는 12일 동교동 사저를 국가 등록 문화유산으로 등록해달라는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조세일보 / 남정률 기자 njyul@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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