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육류 11억 원어치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주 실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외국산 육류 11억 원어치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주 실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0-27 12:32

본문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공

외국산 육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수년 동안 판매한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등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직원 B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해운대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하며 4년 9개월 동안 외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 11억 2천만 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동종범죄로 처벌받았음에도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위장해 11억 원이 넘는 농산물을 판매해 죄질이 나쁘다"며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는 농산물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훼손한느 범죄라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소녀상 입 맞춘 美유튜버 얼굴에 퍽…행인이 주먹 날려
- [단독]尹 대선 여조 비용, 김영선 되갚아…출처는 선거보전금
- 백지연 "날 낳고 죄인 된 엄마" 고백…강연 도중 눈물
- "성매매 아니면 책임지나"…최민환 두둔 논란 이홍기 눈총
- 故 김수미 집필 원고 속 마지막 소망 "음식으로 봉사활동 하고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90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5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