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훈련·무인기·대북전단, 모두 미국에 책임" > 정치기사 | politics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과 무인기 평양 침투, 대북전단 살포 등을 모두 "미국 책임"으로 돌리고 "대결적인 행적은 정확히 기록되고 계산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를 통해 한미 공군이 벌이는 프리덤플래그를 거론하고, "엄중한 도발로 낙인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무인기 침투, 대북전단 등 한반도 정세 원인을 모두 미국에 전가하면서 "누구도 바라지 않는 상황이 초래될 경우 미국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갈태웅 tukal@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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