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선공후처 못하면 대통령 해선 안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유승민 "선공후처 못하면 대통령 해선 안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26 20:51

본문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공후처’를 못하면 그냥 남편만 해야지 대통령을 해선 안된다”고 일갈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유 전 의원은 게시물에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 1위는 김건희 여사 문제’라는 기사 제목을 첨부했다. 그는 “갤럽의 대통령 평가가 ‘긍정 20%, 부정 70%’였다. 부정평가 이유의 1위는 김건희 여사15%, 2위가 경제민생14%이었다”면서 “경제가 심각한데 어떻게 먹고사는 문제보다 김 여사 문제에 더 분노하는지 이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검사 출신 대통령과 여당 대표는 경제·민생은 뒷전이고 김 여사 문제로 치고받고 싸우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왜 대통령이 됐나. 나라의 운명이 더 기울어지기 전에 제발 정신차리기를 기도하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과 남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대통령”이라며 “남은 절반의 임기라도 경제를 살리겠다면, 어떤 결단이 필요한지 온 국민이 다 안다”고 했다.

황경상 기자 yellowpig@kyunghyang.com

황경상 기자 yellowpig@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대통령실 “김 여사, 희림에 아는 사람 없어···우리가 대선 테마주 만든 건 아니잖나”
· [단독] 명태균 “김영선 공천, 내가 텔레그램 독촉···김 여사 전화 안 왔겠나”
· “웃으면서 ‘갔구나. 우리는 김수미를 잠시 기억하자’ 그렇게 보내주면 된다”
· 새벽시간 도로에 누운 주취자 사망케 한 운전자, 항소심서도 ‘무죄’
·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 압수수색
· 푸틴, ‘북 파병’ 첫 언급…“우리가 알아서 할 일”
· [단독]사라진 사건들···경찰이 경찰 때린 사건 10건, 시스템 상에는 ‘0’
· 검찰 ‘세 번째 음주운전’ 배우 박상민에 징역 6월 구형
· 노소영 관장 자금 21억 빼돌린 전 비서에 법원 “수법 대단히 불량” 징역 선고
· 경주 금령총에 묻힌 ‘신라 왕자’는 누구일까···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89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4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