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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의 날…안용복 추모행사 제향주 채택된 이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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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10-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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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열리는 안용복 장군 추모제의 제향주로 ‘40240 독도소주’가 공식 선정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관광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케이알컴퍼니에 따르면 안용복 장군은 조선 숙종시대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킨 역사적 인물로 추모행사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주최로 울릉도 있는 안용복 기념관에서 25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올해는 1954년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창립 70주년과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대한제국 고종 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제정한지 25회째를 맞는 해다.


안용복 추모제향을 최초로 봉행하는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는 독도를 수호해온 우리 선조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우편번호 ‘40240’을 브랜드로 만든 ‘40240 독도소주’를 제향주로 공식 선정했다.

이날 행사의 제향주로 선정된 40240 독도37은 독도의 위도37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증류식 소주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가 각인된 ‘40240 독도 잔에 담겨 올려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임진욱은 40240 독도 우편번호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증류식 소주의 우수함도 알리기 위한 독도사랑 프로젝트로 우리 쌀과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 천연미네랄로 만들어지고 독도 사진을 병 패키지에 담았다.

케이알컴퍼니 관계자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가 남다른 올해,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40240 독도소주’는 출시 3년만에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인터내셔널 스피릿 챌린지 2024 에서 전 제품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케이알컴퍼니측이 밝혔다. 현재 미국에 수출 중이며, 칠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서경덕 서경대 교수도 직접 출연해 독도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서 교수는 이번 8분짜리 영상에서 독도에 입도시 동쪽 땅끝 표지석, 독도 주소 안내판, 해녀 바위 등 반드시 봐야 할 곳, 사진을 찍어야 할 곳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아울러 울릉도에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독도 박물관, 독도 전망대, 안용복 기념관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서 교수는 “주말을 이용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곳이 독도”라며 “독도 관광을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기상 악화 시에는 배가 뜨지 않을 수도 있으니 출발 전 기상 확인은 필수”라며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도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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