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은 수혜자…홀대받은 것 쌤통"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준석 "한동훈은 수혜자…홀대받은 것 쌤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26 09:03

본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서성일 선임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서성일 선임기자



[주간경향] “이제 뭐 그냥 쌤통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10월 2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에 출연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처지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0월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로 알려진 대통령실 참모진 인적 쇄신, 김 여사의 활동 잠정 중단과 의혹 규명 협조 등 세 가지 사항을 건의했지만 윤 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홀대, 발언 왜곡 논란 등만 쏟아졌다. 이를 두고 이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를 타박하거나 거기에 대해 제안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까지 와닿지 않는다. 검찰 시절에 김건희 여사랑 몇백 통씩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오히려 굉장히 긴밀하게 지냈던 분이 한동훈 대표”라며 “당신께서 수혜자다. 황태자 소리 들었지 않나”라고 말했다.

입장 차만 확인한 ‘윤·한 면담’을 두고 한 대표는 지난 10월 22일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러 면에서 아쉽고 매우 안타깝다”며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 국민이 정치가 ‘뒷골목 거시기놈들의 패싸움 같다’는 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존재를 인정하고 협의하고 조정해서 이견을 하나의 의견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치 아니냐”고 덧붙였다.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대통령실 “김 여사, 희림에 아는 사람 없어···우리가 대선 테마주 만든 건 아니잖나”
· [단독] 명태균 “김영선 공천, 내가 텔레그램 독촉···김 여사 전화 안 왔겠나”
· 김수미 사망원인은 ‘고혈당 쇼크사’···“출연료 미지급으로 스트레스”
· 새벽시간 도로에 누운 주취자 사망케 한 운전자, 항소심서도 ‘무죄’
·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 압수수색
· 푸틴, ‘북 파병’ 첫 언급…“우리가 알아서 할 일”
· [단독]사라진 사건들···경찰이 경찰 때린 사건 10건, 시스템 상에는 ‘0’
· 검찰 ‘세 번째 음주운전’ 배우 박상민에 징역 6월 구형
· 노소영 관장 자금 21억 빼돌린 전 비서에 법원 “수법 대단히 불량” 징역 선고
· 경주 금령총에 묻힌 ‘신라 왕자’는 누구일까···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홍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89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4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