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지율 다시 20% 최저치…김건희 문제 가장 큰 원인 [갤럽]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지지율 다시 20% 최저치…김건희 문제 가장 큰 원인 [갤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10-25 10:35

본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3 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20%로 떨어지며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1명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2.4%,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0%, 부정평가는 70%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한달 넘게 20% 초반대에 갇혀 있는데, 9월 2주 조사에서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가 9월 4주23%, 10월 3주22%로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지지율 부정평가 이유로는 ‘김 여사 문제’가 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물가’ 14%, ‘소통미흡’ 12%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관계가 촉발한 ‘여당 내부 갈등’도 2%로 눈에 띄었다.



한편 부정평가 이유로 ‘김 여사 문제’는 9월 1주 조사에선 1%로 미미했지만, 9월 2주 조사에선 3%로 부정 평가 이유 중 7위에 올랐고, 9월 4주 6%5위, 10월 3주 14%2위를 기록하며 윤 대통령 지지율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요인으로 급부상했다.



한국갤럽은 “2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랐다”고 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30%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6%,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단독] 명태균, 윤 창원산단 발표 5개월 전 ‘대외비’ 문서 보고받았다

‘일용 엄니’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

“관저에 ‘온 국민 염장 지를’ 김건희 호화시설…감사회의록에 있다”

윤 지지율 다시 20% 최저치…‘김건희 문제’ 가장 큰 원인 [갤럽]

국민 10명 중 8명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반대’

테슬라 주가 22% 폭등…11년 만에 최대 상승률 기록

일본도 ‘북한군 파병’ 공식 확인…“러 동부서 군사 훈련 관여”

제주 남방큰돌고래 지킨다…연말까지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

윤, 돌 맞고 바꿔라…병력 70% 철책선 묶어놓은 구닥다리 경계작전

보은군 ‘기부 천사들’ 올해도 쌀 20포, 멸치 144상자 두고 갔다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4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8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