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통역관 브라질 측과 몸싸움?…대통령실 "브라질 측 실무적 착오, 사과 ...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통역관 브라질 측과 몸싸움?…대통령실 "브라질 측 실무적 착오, 사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20 21:47

본문



윤석열 대통령을 뒤따르던 통역요원이 현지 경호원들에게 입장을 제지를 당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영국 한 방송사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을 뒤따르던 통역요원이 현지 경호원들에게 입장을 제지를 당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영국 한 방송사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뒤따르던 통역 요원이 현지 보안 요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브라질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G20 정상회의 3차 세션 시작 직전 한·남아공 정상회담이 열리게 돼, 우리 측 통역 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 회의장에 입장해야 하는 상황임을 브라질 측 연락관을 통해 사전 협조 요청해 통역 요원을 대동하기로 돼 있었다"며 "실무적으로 이를 전달받지 못한 브라질 측 현장 경호원의 착오로 입장 제지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브라질 연락관이 경호 측에 다시 상황을 설명해 우리 측 통역 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 회의장에 정상적으로 입장했다"며 "브라질 경호원의 실무적 착오로 우리 통역 요원의 입장이 일시적으로 제지된 데 대해 브라질 연락관이 사과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제3세션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뒤따라 입장하려던 통역 요원을 현장 경호원들이 제지하는 일이 있었다.

통역 요원은 목에 건 비표를 들어 보이며 입장을 재차 시도했으나 경호원들이 계속 막아섰고, 이에 경호원들을 밀치고 들어 가려다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에 놀라 걸음을 멈춰 상황을 지켜봤고, 윤 대통령을 수행하던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이 경호원들에게 다가가 무언가 말하는 모습이 당시 정상회의를 중계하던 한 영국 방송사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그랜저 탄 부부 팔다리 잘랐다…살인공장 충격 실체
아내에 약 먹인뒤, 男50명 불러 강간…충격 사건 그후
"중2병? 대2병 왔다"…대치동 덮친 소름현상
송중기, 로마에서 둘째 딸 얻었다…"모두 건강"
아들 떠나보낸 박영규…54세 나이차 딸 첫 공개
아빠 시신 거부한 아들…돼지저금통은 털었다
"곧 집 도착" 전화한 7세 딸…찾아나선 母 울린 참사
김병만 "전처, 하루 7억 빼돌렸다"…이혼 전말 충격
"코인 위험? 생각 바꿔라" 트럼프는 금처럼 모은다
초등생 등굣길 덮친 車…운전자 끌려나와 짓밟혔다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빈 kim.eunbin@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49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5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