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친형 이상득 빈소 여야 조문행렬…재계도 추모 발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MB 친형 이상득 빈소 여야 조문행렬…재계도 추모 발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10-23 21:59

본문

尹대통령, 근조 화환…이부진·정몽규 등 기업인도 자리

MB 친형 이상득 빈소 여야 조문행렬…재계도 추모 발길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조다운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에는 23일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서는 MB 청와대 출신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들과 여야 정치인들의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전 대통령은 빈소가 차려진 직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김윤옥 여사와 함께 빈소를 지켰다.

이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고인에 대해 "혈육 관계를 떠나 열심히 국가를 위해서 일했다"며 "겸손하게, 진정으로 국가를 위해 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겠다고 내게 충고해줬다"고 전했다.

PYH2024102316490001300_P2.jpg눈시울 붉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나와 눈물을 닦고 있다. 2024.10.23 yatoya@yna.co.kr

빈소엔 MB 청와대에서 근무한 국민의힘 권성동·윤한홍 의원, 이재오 전 특임장관,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 등도 자리했다.

권 의원은 "이 전 부의장은 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이명박 대통령을 통해 정권 교체에 앞장선 분"이라며 "이렇게 영면하게 돼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이철규·김은혜·정희용·김대식·이상휘 의원 등이 조문했고, 김부겸 전 총리,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등 야당 정치인들도 빈소를 찾았다.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PYH2024102321030001300_P2.jpg눈물 훔치는 이부진 사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3일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 조문을 마친 뒤 나오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4.10.23 yatoya@yna.co.kr

기업인 출신이기도 한 고인의 빈소엔 경제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을 비롯해 정몽규 HDC 회장,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도 빈소를 찾았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근조화환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보낸 근조화환도 빈소에 자리를 잡았다.

1935년생인 이 전 부의장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으로, 지병 악화로 최근 입원 후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

이 전 부의장은 13∼18대 6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7대 국회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이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 준비 때부터 동생을 도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승리와 대통령 당선까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PYH2024102321180001300_P2.jpg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 조문 마친 권성동-원희룡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3일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 조문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24.10.23 yatoya@yna.co.kr

kc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에 "과실 인정 안해…유족엔 사과"
이별 통보한 연인 흉기로 살해한 김레아에 무기징역 선고
보수단체 "채식주의자는 유해매체…학교 도서관 배치 말아야"
살인미수범 국밥 먹다 체포…피해 노래방업주 의식불명
"아파?" 되물으며 동급생에 가혹행위…무서운 여중생들
"현금 8억 없어져" 신고했다 숨겨준 범죄수익금 28억 들통
병역 기피 20대, 수사관 피해 5층 높이서 뛰어내려 병원행
인천공항, 연예인 등 유명인 별도 출입문 허용…특혜 논란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 보려다…가자 난민촌 세살배기 참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1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7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