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군 3천명 러시아로 이동…연말까지 1만명 파병 예상"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정원 "북한군 3천명 러시아로 이동…연말까지 1만명 파병 예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10-23 17:52

본문

국회 정보위 비공개 간담회서 北 러 파병 보고
"추가적으로 1500여명 더 파견된 것으로 보여"
국정원 quot;북한군 3천명 러시아로 이동…연말까지 1만명 파병 예상quot;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긴급간담회에 출석하고 있다. 2024.10.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하지현 기자 = 국가정보원은 23일 현재까지 북한군 약 3000명이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총 1만명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보위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국정원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양 간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 추가적으로 1500여명이 더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까지 러시아로 이동된 총규모는 약 3000여명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물론 실제로 더 파견됐을 수도 있고 일부 숫자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대략 그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북러 간 계획한 약 1만여명 파병은 12월경으로 예상된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해당 첩보 입수 경위와 관련해 "북러는 한쪽이 침공받을 시 지체없이 군사 원조를 제공한다는 신조약 4조를 체결한 이후부터 파병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전투 병력이 전투 현장에 파견돼 있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8월 초 북한 미사일 개발총책 김정식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이 러-우크라 전선에서 현지 지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북한 병력이 9월과 10월 두 차례 북한 내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소위 최정예 11군단, 폭풍군단이 주전력으로 파병돼 있다. 러시아 다수 훈련시설에서 분산돼 현지 적응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judy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수홍♥김다예, 생후 9일 딸과 눈맞춤 "똘망똘망"
◇ 피는 못 속이네…송일국子 만세, 검도 첫 대회 3등
◇ 백지연 "싱글맘이었다"…애환 고백 눈물
◇ 김종민 "11세 연하와 열애…난생 처음 느꼈다"
◇ 고은아, 건강 이상 고백…"사람 살려" 무슨 일?
◇ 양지영 "남편 출근 후 위치추적…소지품·차량 검사"
◇ 김병만, 7세 연상 아내와 이혼 심경 "별거 힘들었다"
◇ 최병길과 이혼 서유리, 눈밑 점 찍고 달라진 얼굴
◇ 꽃보다 남자 구혜선, 캐스팅 앞두고 소신발언…무슨말 했길래
◇ 이혼 안재현, 우울감 토로…"식욕 안 돈다"
◇ "제시, 팬 폭행 가해자 연락처 알고 있었다"
◇ 역술가 "율희, 남자 복 없어…결혼 유지했으면 우울증"
◇ 더 크로스 김혁건 "몸 마비된 채로 쭉 살아야"
◇ 신봉선, 11㎏ 감량 후 달라진 외모…놀라운 비율
◇ 박하선, 900만원 가방 들고 명품쇼핑…"보고싶었어"
◇ 김다예♥ 박수홍, 붕어빵 딸 안고 행복 미소
◇ "김민재 와이프랑 무슨 일 있나요?"…4개월전 성지글
◇ 문근영, 건강이상설 진짜였다…"살 찌긴 했지만 완치"
◇ 자녀 생각에 펑펑 운 율희…"애착인형도 샀는데 …"
◇ GD가 공개한 조세호 신부 깜짝…까치발 키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01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8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