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앞두고 ICBM 기지 찾은 김정은 "핵 무력 철저한 대응태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美 대선 앞두고 ICBM 기지 찾은 김정은 "핵 무력 철저한 대응태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0-23 08:36

본문

- 전략미사일 기지를 찾아 고체연료 화성-18형 둘러봐
- 화성 계열 극초음속 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도 공개
- 김정은 "전략미사일 무력은 북한 전쟁 억제력 중추"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약 2주 앞두고 전략미사일 기지를 찾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둘러보고 ‘핵 무력의 철저한 대응 태세’를 주문했다.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 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하고 발사 관련 시설 요소별 기능과 능력, 전략 미사일 전투직일 근무당직 근무 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美 대선 앞두고 ICBM 기지 찾은 김정은 quot;핵 무력 철저한 대응태세quot;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기지를 시찰하고 발사 관련 시설 요소별 기능과 능력, 전략 미사일 전투직일 근무당직 근무 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미사일 장병들에게 “상시 긴장한 태세로 전투직일 근무를 수행하면서 조국과 인민 앞에 지닌 성스러운 본분을 다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수고가 많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전쟁 억제력에서 전략미사일 무력은 중추를 이루는 핵심 역량”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략미사일 무력을 우선적으로 무력 전반을 기술 현대화하는 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있는 국방건설 전략의 중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의 전략적 핵 수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 환경에 주는 위협은 날로 가증되고 있으며 전망적인 위협들도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확실히 제고하고 핵 무력의 철저한 대응 태세를 엄격히 갖출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략미사일 기지들을 더욱 현대화, 요새화하고 모든 기지가 각이한 정황 속에서도 임의의 시각에 신속히 적수들에게 전략 절반 타격을 가할 수 있게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위원장이 찾은 현장에는 ICBM 화성-18형 추정 미사일 외에도 화성 계열 극초음속 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도 있었다. 두 미사일 모두 고체연료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유사시 신속한 발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PS24102300374.jp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기지를 시찰하고 발사 관련 시설 요소별 기능과 능력, 전략 미사일 전투직일 근무당직 근무 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관용 kky144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4
어제
2,032
최대
3,806
전체
721,8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