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영적대화 반박…김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공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명태균 영적대화 반박…김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공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10-22 17:49

본문

- 22일 SNS에 김여사와 나눈 메시지 두번째 공개
- 김여사 보낸 명태균 관련 지라시에 직접 응답
- 강혜경 “명, 김여사와 영적대화” 발언 반박 차원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메시지를 22일 추가로 공개했다. 전날 국회에서 강혜경씨가 “명 대표는 김 여사과 영적으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명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또 “국정감사에서의 위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라고도 썼다.

해당 메시지에 따르면 김 여사는 ‘김건희 여사, 명태균과 국사를 논의한다는 소문’이라는 제목이 붙은 지라시증권가 소식지를 보낸다.


해당 지라시에는 ‘김 여사가 천공스승과 거리를 두고 명태균과 국사는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으려 했던 이유가 명태균 조언 때문’, 김 여사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명태균에게 전화를 걸어 국사까지 논의한다는 소문이 있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명씨가 김 여사와 나눈 SNS 메시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명씨는 지난 15일에는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명 선생님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명씨에게 보냈다.

이에 명씨는 “아이구 이런 세상에 천벌 받을 사람들이 많다”며 “여사님 그냥저냥 여러가지 얘기 끝에 소문이 있음으로 끝나네요 책임소재 불분명하게”라고 답한다.

명씨가 SNS 메시지를 2차로 공개한 것은 강씨의 발언에 반박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전날 법사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씨는 ’명씨와 김 여사가 영적으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과거 명씨가 주도한 여론조사 실무를 맡은 인물이다.

명태균 영적대화 반박…김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공개
자료 = 명태균씨 페이스북 캡처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조용석 chojuri@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98
어제
2,199
최대
3,806
전체
715,8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