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주가 조작 무혐의에…고발인 "항고할 것" 예고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 여사 주가 조작 무혐의에…고발인 "항고할 것" 예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0-19 18:50

본문

야당 검사 탄핵 vs 검찰 위법 없다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이 4년 6개월 만에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지만, 그 파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을 거론했고 김 여사를 고발한 측에선 수사에 불복하겠다며 항고를 예고했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지만 파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탄핵 카드를 꺼내 들었고 검찰도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창수/서울중앙지검장 어제 /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 기록을 검토해서 결론을 내렸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만약에 탄핵을 한다고 하면 도대체 어떤 위법이 있는지 궁금하고.]

검찰의 무혐의 처분 결론에 불복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를 고발했던 황희석 변호사는 서울고검에 항고할 예정입니다.

지검의 상급기관인 고등검찰청의 판단을 다시 받겠다는 겁니다.

여기서 기각하면 대검찰청에 재항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공수처 수사도 별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지검 검사들이 직무유기를 했다며 공수처 수사 의뢰를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명품백 무혐의 결론을 두고는 서울의소리 측에서 이미 항고했고 서울고검에선 수사팀 배당까지 됐습니다.

동시에 공수처에서도 김 여사가 알선수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건에 대해 수사팀 배당을 마쳤습니다.

[오동운/공수처장 지난 14일 /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 우리 공수처에 알선수재로 고소돼 있고 그 부분 수사 중입니다.]

명품백에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까지 검찰 불기소 후 항고 절차와 공수처 재수사를 밟게 된 것입니다.

[영상편집 이지훈]

여도현 기자 yeo.dohyun@jtbc.co.kr

[핫클릭]

검찰 "김 여사 영장 기각됐다"더니…청구도 안 했다

땅값 올리는 법안 발의한 의원…수혜자는 20대 아들

"강제동원 말 못하나"…주일대사 "외교적 파장이.."

"억지로 모래 먹였어요" 가해자 중엔 시의원 자녀도

"단풍 든 줄 알았는데.." 벌겋게 죽어가는 소나무숲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56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5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