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나온 오빠" 국민의힘 대변인 글 논란…일부 친윤 "사퇴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배 나온 오빠" 국민의힘 대변인 글 논란…일부 친윤 "사퇴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0-19 18:16

본문

기사 이미지
▲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

자신의 SNS에 배 나온 오빠라는 표현을 써 당 내부에서 김건희 여사를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에 대해 일부 친윤 의원을 중심으로 대변인직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오늘19일 국민의힘 의원들 단체 대화방에서 김 대변인 SNS 글 논란을 거론하며 "명백히 의도적인 조롱"이라고 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어 "대통령과 당 대표가 중요한 면담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당 대변인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이다, 사과를 안 하고 법적 대응을 할 거면 대변인직을 내려놓고 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강 의원의 글이 올라온 뒤 해당 대화방에는 "야당 대변인인 줄 알았다","대단히 경솔하고 부적절했다"는 반응들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은 어제 페이스북에 결혼 20주년이라며 남편을 오빠로 호칭한 글을 올리면서 글 말미에 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라고 적었습니다.

이후 해당 글은 일부 당원들 사이에서 최근 명태균 씨가 공개한 SNS 사진 속 오빠 표현을 연상시킨다면서 김 여사 조롱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되자 김 대변인은 오늘 "제 전화번호가 악의적으로 유출돼 집단적인 사이버테러를 받고 있다"면서, "관련자들 모두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인/기/기/사

◆ "버티면 그만, 녹음해라" 돌변…300만원 족쇄 구렁텅이로

◆ 기름통 10개 싣고 총리 관저로…코앞에서 활활, 일본 발칵

◆ 걷다 주차된 차에 쿵…흠집 남기고 사라진 여성 찾아내자

◆ 여친 성폭행 막다 11살 지능…"1억에 23년 감형된 가해자"

◆ "먹고 배탈, 왜 캐묻나" 옆동네 사장님 돈 뜯고 도망 결국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7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4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