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나 이런 사람이야…"尹 도리도리 시비 없앤 건 내 덕, 내 작품"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명태균 나 이런 사람이야…"尹 도리도리 시비 없앤 건 내 덕, 내 작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0-18 12:19

본문


명태균 나 이런 사람이야…

명태균 씨.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도리도리 시비에서 벗어나도록 해 준 사람이 자신이었다고 자랑했다.

명 씨는 18일 MBC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2021년 6월 29일, 출마 선언한 뒤부터 도리도리 콤플렉스에 시달렸다고 지적했다.


도리도리는 대통령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말하는 습관에 빗대 붙은 표현으로 한동안 진보 성향 누리꾼과 유튜버들이 공격소재로 삼았다.

명 씨는 "윤석열 후보가 도리도리를 왜 하느냐고 분석해 보니까 그분은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동시때문이라는 걸 알았다"라면서 "부동시 때문에 군대 면제받았고 운전면허증 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 씨는 "부동시면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고 시각이 좁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석열아라고 부르면 다른 사람들은 그냥 보이는데, 이분은 부동시 때문에 고개를 많이 돌려야 했다"며 "도리도리는부동시 때문에 오는 신체적인 현상이라는 점을 말씀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이 많이 노력해 고치기도 했지만 내가 경선 들어가기 전 몇몇 언론사에 도리도리는 장애인 비하 발언이다, 하면 안 된다 그것 때문에 군대도 못 가셨다는 프레임을 제시, 그 뒤부터 기사가 없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알겠냐"고 말해 대통령으로부터 엄청난 신뢰를 받았던 사람임을 강조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0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4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