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여야 한 뜻으로 산불 극복"…안철수 "野, 추경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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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5.3.25/사진=뉴스1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 전 대표는 26일 밤 SNS소셜미디어에 "걷잡을 수 없는 화마로 오늘까지 스물 네 분이 돌아가셨다"며 이같이 썼다.
한 전 대표는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인 산불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뜻을 모아야할 국가적 위기"라며 "며칠 동안 밤을 새가며 소방당국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들께서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들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희생자를 애도하고 하루 빨리 진화되길 기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다. 소방당국은 하루 빨리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소방대원과 진화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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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실 제공 2025.3.26/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안 의원은 "지금 국회의원들이 있어야 할 곳은 광장이 아닌 국회"라며 "지금 재탄핵 운운할 때가 아니다. 이 참상을 보고도 정신이 들지 않나"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 부디 국회는 국회의 몫을 하자. 탄핵 심판은 헌법재판소의 몫"이라며 "우리가 최우선으로 할 일은 재난 추경 편성"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도 화재 진화와 긴급 구호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영남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생계비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며 "한덕수 대행께서는 재난 수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안 의원은 "피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긴급 구호와 피해 수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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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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