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이가 없어요?"…훈련병 보급품 모자라 스웨터 두벌 받을수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깔깔이가 없어요?"…훈련병 보급품 모자라 스웨터 두벌 받을수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1-20 07:48

본문

육군, 조달청 계약지연으로 방상내피 보급 차질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육군이 조달청의 계약 지연으로 훈련병들에게 지급하는 방한복 상의 내피방상내피·속칭 깔깔이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육군군수사령부는 최근 방상내피 납품 업체들에 공문을 보내 "2023년 계약해지 및 2024년 계약 지연으로 방상내피 재고가 부족해 용사 초도보급 미지급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조기 납품을 촉구했다.


군수사는 현 재고를 고려할 때 11~12월 중 미지급자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달청은 지난해 보훈복지단체 4곳, 민간업체 2곳과 입찰계약을 맺고 방상내피 총 14만여 개를 확보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후 3만2020매를 계약한 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게 됐고, 부족분에 대한 추가 계약을 다른 업체와 맺는 과정에서 시기가 지체돼 보급이 늦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육군 관계자는 "장병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입대 훈련병에겐 비축 분량으로 차질 없이 지급했다"라며 "10월 이후 입영 신병들에게는 재고 파악 등을 거쳐 최대한 지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만약 사이즈 문제 등으로 인해 지급하지 못할 경우 플리스형 스웨터를 두 벌 지급한 뒤 나중에 방상내피로 교환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군 #조달청 #깔깔이 #방상내피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대장암 완치 인기 개그맨, 충격적 몰골에 우려 "병원에선.."
엄마는 맞았다는데 김병만 입양딸 반전 주장 "그분은 저를.."
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하더니..女가수 뜻밖 고백 "쾌락만.."
"주삿자국·동물마취제·전여친"..29주기 故김성재 누구?
"속옷도 벗은 채..." SNS 실수로 나체 노출 배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42
어제
2,394
최대
3,806
전체
708,71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