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건희-명태균 카톡 대화 공개에 "제가 말한 조치 신속 실행돼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김건희-명태균 카톡 대화 공개에 "제가 말한 조치 신속 실행돼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0-15 17:16

본문

"국민들 보시기에 안 좋은 일 반복"
인적 쇄신 필요성 강조…"국민 뜻"
"잘못된 걸 바로잡는 게 좋은 정치"
도곡동 7인회에 "물 흐리려는 말"
한동훈, 김건희-명태균 카톡 대화 공개에 quot;제가 말한 조치 신속 실행돼야quot;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부산 금정구 대한노인회 부산 금정구지회 건물 앞에서 시민들에게 윤일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10.15.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최영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를 신속히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며 "그게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까지 제가 하기엔 부적절한 것 같다"면서도 "국민 보시기에 안 좋은 일이 반복해서 생기고 있다. 국민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명태균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명 씨가 "내일 이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하자, 김 여사는 "네. 너무 고생 많으세요"라며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답했다.

대통령실은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며 대화에 나오는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인 김진우 씨라고 해명했다.

한 대표는 그간 김 여사 라인에 대한 인적 쇄신을 공개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는 이날 일각에서 김 여사 관련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국민들이 판단하실 문제"라며 "잘못된 걸 바로잡는 게 정치다. 잘못된 걸 보고 좋게 좋게 넘어가는 건 좋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당원이 국민의힘에 바라는 건 잘못된 게 있으면 쇄신하라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원조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이 도곡동 7인회를 언급하며 당 대표실 쇄신 필요성을 지적한 것에는 "그런 말을 들어봤나. 권 의원이 즉흥적으로 지어낸 말 같다"며 "물을 흐리기 위해서 아무 말이나 던지는 건 많이 있어왔던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날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 선거 분위기와 관련해 "민심은 저희에게 더 잘하라고 격려해주시는거로 생각한다"며 "저도 만나는 국민들께 당과 정을 쇄신시키고 더 잘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강, 안타까운 근황…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했다"
◇ 연예계 은퇴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
◇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딸 예원학교 합격
◇ RM, 지민에 1억 빌린 이진호 저격? "재수없는 XX"
◇ 박해미 "빚만 15억…아들과 나눠 갚아야 해"
◇ 파격 노출 김성령 "내 몸 왜 모자이크 처리하냐"
◇ 이진호, 불법도박 사채 빚 13억…연예인 피해액 10억
◇ 조유민♥ 티아라 소연, 두바이서 럭셔리 생일파티
◇ 국회 도착한 하니 "말 안 해도 팬분들이 다 아신다"
◇ 암 투병 숨겼던 수니와칠공주 서무석 할머니 별세
◇ "무시 당했다" 뉴진스 하니, 오늘 국회서 따돌림 증언
◇ 고현정, 초췌한 얼굴에 떡진 머리…"그만 찍으세요"
◇ 조한선 "재벌가 사위가 아내에 10억 지원? 한참 웃었다"
◇ 난임 박수홍 아빠됐다…김다예, 딸 출산
◇ 김혜수, 의문의 남성과 볼키스…"30년 지기"
◇ 이은지, 상습 도벽 고백…"안 걸리게 자주 훔쳐"
◇ 이상아, 전 남편 공개 저격 "유책 배우자는 너"
◇ 손연재, 아들과 전시회 관람…앙증맞은 자태
◇ 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 사진 첫 공개
◇ 장동건♥고소영, 귀한 투샷 포착…비주얼 최강 부부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7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6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