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명태균 주장 여론조사 의뢰자 우리 캠프와는 무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홍준표 "명태균 주장 여론조사 의뢰자 우리 캠프와는 무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10-14 22:49

본문

홍준표 quot;명태균 주장 여론조사 의뢰자 우리 캠프와는 무관quot;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앞두고 당시 자신의 대선 캠프인사가 명태균씨측이 운영하던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는 주장과 관련, "해당 인사는 지난 대선 경선 때는 우리 캠프 근처에도 오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느닷없이 명씨가 우리측 여론조사를 했다고 주장하기에 알아보니 얼마 전까지 김영선 의원 보좌관을 하다가 그만두고 대구시 서울사무소에서 대외협력팀장으로 영입된 마산 출신 최모씨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씨는 지난 대선 때 자발적으로 우리를 돕기 위해 자비로 우리 여론조사를 했다는 것을 자복해 즉각 사표를 받았다"면서 "선의로 그랬겠지만 선거브로커와 어울려다니면서 결과적으로 우리측에 해를 끼쳤기에 사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씨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홍 전 대표 캠프 인사가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이 있다는 요지로 말한 바 있다.

홍 시장은 이 과정에 국민의힘 당원 57만명의 명부가 명씨 측에 유출된 것 아이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경선 후보들에게 건네진 명부는 이미 선거 홍보용으로 공개된 것이기 때문에 당원명부 외부유출 운운은 가당치 않은 주장"이라면서 "아무런 위법사실도 없는데 마치 우리 측이 위법행위를 한 것인양 폭로하고 헛소리하는 선거 브로커 명씨를 검찰은 조속히 구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uc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LG家 맏사위 윤관, 국내 지인에게 10년간 생활비 지원
금강호휴게소 텐트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일행 조사
7년 전 성폭행 미제 사건 공범…잡고 보니 여고 행정공무원
"월급 반씩"…엉뚱한 사람 입대했는데 새카맣게 모른 병무청
코미디언 이진호 "불법도박으로 감당 어려운 빚…머리 숙여 사죄"
한강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軍진중문고 심사서 번번이 탈락
생애 첫 주연 영화 개봉 앞두고 자필 편지 쓴 한 중년 배우
원로배우 권성덕 前국립극단장 별세…야인시대 이승만 역으로 유명
방심위, 뉴진스 아이폰 간접광고 SBS 인기가요 의견진술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29
어제
2,554
최대
3,806
전체
717,8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